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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인사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SK그룹 정기 임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현 대표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한채 SK하이닉스 부회장직을 겸임해서 향후 그룹 핵심 빅테크 분야를 지휘하게 되는데요.
금일 오전 10시에 107명의 승진 임사를 담은 각 관계사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사항을 최종적으로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박정호 유정준 부회장 승진
현재 SK그룹은 오너일가-SK그룹-SK텔레콤-SK하이닉스 순으로 지배구조가 구성되어있는데요.
이날 유정준 SK E&S사장도 함께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관계자는 이번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영상황등을 감안하여 예년에 비해 신규 선임 규모는 감소하였지만 신규 성장사업에 대해 능력있는 인재들을 과감히 발탁했다고 설명헀습니다.
더불어 내년엔 경영 환경이 녹록치않다만 이번 인사가 준비해왔던 파이낸셜 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추친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하기위한 발판이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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