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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코로나 검사 언제부터 받으면 될까

어제부터 제주도 코로나 검사 언제부터 받아야 되는지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데요.
도내에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점차 증가하면서 18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의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는데요.
일일 평균 확진자수가 격상 기준에 미치진 않지만 최근 여행객 및 방문객들로 인한 확진자 발생으로 피해가 도민들에게 돌아가 격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에서 발생하는 확진자 대부분이 여행객 및 도민 방문객이기때문에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입도객에 대한 진단검사를 의무화 하도록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주도 코로나 검사비용 무료 ?

이와 관련해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부터는 코로나바이러스 진단검사에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며 저녁 9시 이후 노래방 및 음식점에서 회식하는 행위는 최소화 해야 된다고 말했는데요.
종결 시점을 정하진 않았지만 2주 정도의 기간으로 설정하고 추가 연장 여부를 검토한다면서 제주도 코로나 검사가 18일부터 적용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특히 우선 다른 지역 입도객들은 검사를 받고 들어와야되며 구체적으로 검사 권고 범위는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3단계 대형마트 영업 어떻게 될까?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3단계 조건을 충족하여 정부는 단계 격상을 놓고 깊이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 3단계 대형마트 영업 여부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요.
정부는 3단계로 격상되면 식당에서 취식을 아예 금지하는 등의 내용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 하루 평균 코로나 확진자수가 3단계 격상을 검토할 수 있는 기준인 800명에서 1000명의 환자수 범위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요건 충족 속에서도 정부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된다며 3단계는 최후의 조치로 자영업자의 큰 피해를 야기한다고 설명했는데요.
여러 사회적 여건과 합의 등으로 종합적인 방법을 고려하겠다고 했습니다.

코로나 3단계 대형마트 영업 그 외 집합 금지 대상은?

코로나 3단계에서는 백화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기업형 슈퍼마켓, 아울렛 등은 모두 다 집합 금지 대상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또한 식료품, 안경, 의약품 등 필수시설을 제외한 상점 대부분 운영중단조치가 권고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계자는 코로나 3단계 격상시 유행 특성을 고려해서 식당이나 카페에서 취식 자체를 아예 금지시키고 집합금지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관련 여론 및 댓글에서는 중국인 입국금지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단기간이라도 확실하게 통제해야 효과가 있다는 의견이 많은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서울아파트땅값

이번 정부에서 서울 아파트값에 이어서 땅값도 가장 많이 올랐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기자회견을 열어 노무현정부 이후 서울아파트땅값과 공시지가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노무현정부 이후 강남권 5개단지, 비강남권 17개단지 등 총 6만3천여가구 규모의 아파트땅값을 조사한 결과 문재인 정부 재임기간 중 서울아파트땅값이 김영삼 정부 아래 가장 큰 상승액으로 올랐다고 합니다.

반면 공시지가의 시세 반영률은 문재인 정부가 가장 낮았는데요.
강남과 비강남으로 구분을 지어도 이번 정부에서 서울아파트땅값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공시지가가 아파트땅값을 따라가지 못하며 시세반영률은 평균 41%로 하락했다며 정부가 발표한 공시지가 시세반영률인 65.5%를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더불어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집값이 폭등했지만 보유세를 강화하여 공시가격 로드맵을 발표했다며 산출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해야한다고 전했습니다.